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제주는 종종 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묵을곳이 참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
그래서 갈때마다 매번 다른 호텔,
다른 리조트를 이용하는데요.
맘에 쏙 들어 두 번을 이용했던 부영호텔★
제주 부영호텔:
가성비 좋은 제주 중문 호텔
부영호텔의 낮과 밤의 모습이에요.
사실 처음 묵었을 땐 부영하면 오래되었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한 번 이용해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가성비 갑 !!
옥외 주차장, 지하 주차장이 꽤 넓고
로비도 널찍해서 좋았어요.
로비가 좁으면 정신없이 북적이는 느낌이 별로라
로비 분위기를 중요하게 보는데,
깔끔하고 조용한게 편안한 분위기라 대만족.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친절 열매를 드셨음 :-)
둘이 오붓이 지내기 딱 좋았던 룸.
조명도 아늑하고 따뜻한 색감이라
일정 마치고 편안히 쉬기 딱이에요.
옷장안에 가운과 슬리퍼가 구비되어 있고
공간과 옷걸이가 넉넉해 겨울옷도 거뜬히 !!
생수 두 개가 제공되는 미니 냉장고와
커피포트, 커피, 차 등 기본적인 것들.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욕조가 있고
샤워부스와 분리되어 있어 편리해요.
어메니티와 수압 모두 굿 !!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하는
욕실 청결상태 아주 좋음 ^^*
짐테이블부터 화장대까지 일자로
길게 뻗은게 공간 활용을 잘한것 같아요.
짐 죽 늘어놓아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공간도 넉넉해서 자잘한 물건들도 한곳에
모아두고 쓸 수 있어 편리했어요.
한번도 저 상태로 이용한적 없는
티테이블 ^^*
테이블 침대앞에 끌어다놓고
티비보며 군것질하기잼, 쿄쿄
가장 중요한 침대.
매트리스부터 침구류의 바스락거림까지,
호텔 침구류만큼은 유난히 까다로운 편인데..
(여행피로를 풀려면 침대 넘나 중요한 것)
중간에 한번도 안깨고 꿀잠을 잤습니다 ^____^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아침풍경.
코 앞 바다뷰는 아니었지만
리조트 곳곳의 야자수와 제주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제주 중문에 위치해 이동이나 접근성이 좋고
조용하게 머무르기 제격인 제주 부영호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222
•체크인15:00/체크아웃12:0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산: 인천 서구 검암동 한우 돼지갈비 찐맛집 (0) | 2023.03.15 |
---|---|
고메스퀘어 수유점: 수유역 강북구청 뷔페 맛집 (0) | 2023.03.13 |
제주 부영호텔 조식: 안 먹으면 후회하는 조식 후기 (0) | 2023.03.06 |
돈사돈 중문점: 제주 중문 흑돼지 연탄구이 맛집 (0) | 2023.03.03 |
국수바다 본점: 제주 서귀포시 꼭 가봐야 할 국수 맛집 (0) | 2023.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