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이번 부산 여행은 비록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 오락가락 했지만,
밀락더마켓을 가볼 수 있어 좋았어요.
부산에서 아주 힙한 곳 !!
밀락더마켓:
부산 광안리 핫플레이스★
밀락더마켓은 키친보리에가 부산의 랜드마크인
더베이101, 다대포 올드트리마켓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워터프론트 복합문화공간이에요.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총2330평의 규모로
오션뷰스탠드 / F&B존 / 버스킹 스퀘어 등
특화된 세 개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건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자리가 없을 경우 건물 앞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영주차장이 더 저렴하니 오래 머무실
예정이라면 공영주차장을 추천드려요.)
캐리어 등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룸이 있어 편리합니다.
주차 요금 안내이니 참고하세요.
주차요금 사전 정산기는 출입구에 있습니다.
밀락더마켓 안에 입점되어 있는
스토어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기되어 있어요.
그 외에 단기간 열리는 팝업 스토어도 많으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을 듯 해요.
내부는 이런 느낌이에요.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음식들도 보이고,
평일 방문인데도 식사나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제 눈에 띄었던 건
벌집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허니홈비.
점심을 먹고 간거라 달달한 디저트가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허니홈비는 인스타에서도 아주 핫하쥬★
맥주와 즐기면 좋을듯한 랍스터바와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멜론빵이
주 메뉴인 말락당도 있습니다.
와인을 판매하는 포도는 병 와인뿐만 아니라
글라스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요.
종류가 다양해서 와인 좋아하신다면 들러보세요.
꽃과 포장을 직접 고르면 만들어주시는 형식의
플라워 스토어가 있어 예쁜 꽃을 한 두송이씩
들고 다니는 커플들이 종종 보였어요 ^^*
그 밖에도
강아지 용품 스토어나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
이색적인 디저트, 자전거숍, 인생네컷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니필름 등이 입점되어 있어요.
계단 형식으로 구성된 휴게공간이자
밀락더마켓의 대표적인 공간인 오션뷰 스탠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도록
계단마다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정면은 통창으로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밖으로 나가면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날이 풀리면 야외에도 사람들로 북적일 듯 합니다.
오션뷰 스탠드는 광안리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나 맥주 한 잔 하기 정말 좋은 자리에요.
계단이라 사람이 많아도 시야가 트여 있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 !!
밀락더마켓은 광안리에 있는 하루 동안
두 번이나 들릴만큼 좋았어요.
광안리 해변가를 따라 걷는 길 끝자락에 있어
위치적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광안리 밀락더마켓♥ 꼭 가보세요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17번길 56
•매일 10: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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