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칸데오 호텔은
객실 컨디션만큼 조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꼭 드려보길 추천드리는 칸데오호텔 조식 !!
오사카 칸데오 호텔 조식:
다양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조식 메뉴
뷔페 형식의 조식으로 테이블이 많았고
내부도 아주 깔끔했습니다.
조식 식당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예약시 옵션으로 선택하거나,
현장에서 따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이용시간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마지막입장: 오전 9시 30분)
• 이용가격
성인 2,750엔/6~11세 1,650엔/3~5세 1,100엔/3세미만 무료
뷔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기류 청결상태
아주 훌륭했습니다 ^^ 굿
식판이 있는것도 신기하고 맘에 들었어요.
흰쌀밥과 미소장국, 수프 등이 초입에 진열되어 있어요.
채소볶음과 신선한 두부, 낫또
함께 곁들일 타래소스와 토핑도 비치되어 있어요!
특히 두부는 직접만든 손두부로
식감도 부드럽고 정말 신선했어요.
고등어 조림, 계란말이, 갈은 무, 오쿠라, 채소반찬들
적당히 달달한 고등어 조림은 갈은 무와 함께 먹으면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일본 계란말이는 폭신하고 촉촉해서 맛없없 *_*
오쿠라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채소인데
미끄덩거리는 식감때문에 저는 패쓰!!
야채샐러드와 소스들
당근, 콘샐러드, 양배추, 방울토마토 등등
신선한 야채들과 다양한 종류의 소스 입니다.
감자고기조림과 소불고기, 구황작물 등
더운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 음식은 간이 쎄거나 지나치게 달아서
외국인 입맛에 안맞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성향을 고려해서 간 조절을 한 것 같았어요!
적당히 단맛과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서
충분히 맛있고 고기나 감자 등의
재료 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특히, 평범해 보였던 소불고기가 신의 한 수였어요.
뜨끈한 흰쌀밥 위에 얹어 먹으니
규동집에서 먹는듯한 완벽한 규동맛이 재현되었어요.
구웃 !!
치즈크림펜네
팬네면에 꾸덕한 치즈크림을 버무린
파스타 샐러드인데 저한텐 이게 1등이었어요★
원래 팬네파스타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차갑게 먹는 색다른 재미도 있었고,
치즈의 꾸덕함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야끼소바 등등
음식들이 따뜻하게 데워지고 있어서 좋았고
특히 스크램블에그는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아침부터 나마비루 땡기게 하는
야끼소바도 아주 훌륭했음 !!
우유와 시리얼, 요거트
빵코너
밥보단 빵이 우선인 제 최애 코너에요.
토스트기에 구워먹는 식빵은 입에서 살살 녹았고
크로와상과 모닝버터빵도 넘나 맛있는것!
빵이 맛있기로 유명한 일본이기에
어디서든 빵은 맛없기가 힘들쥬 ^^
정갈한 한상차림이 뚝딱 완성되었어요.
치즈크림팬네와 규동, 계란, 빵은
넘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어요.
다양한 메뉴들과 외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든든히 즐길 수 있는 칸데오호텔 조식★
호텔에 묵는다면 꼭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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